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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데프콘X유인나X김풍 돌아온다…‘탐정들의 영업비밀’ 정규편성

채널A 실화극 토크쇼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더 강력해진 마라맛으로 돌아온다.‘탐정들의 영업비밀’은 지난 1월 첫방영 당시 직업 탐정들의 생소한 일상은 물론, 실화를 재구성한 기막힌 사연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지난 2월 19일 4회를 끝으로 재정비를 거친 프로그램은 오는 15일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다. 지난 10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이전 방송분에서 전문가급 촉을 발휘했던 데프콘이 “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죠!”라는 환호성과 함께 시작을 알렸다. 여기에 부산과 서울을 오가며 역대급 혼인빙자사기를 추적했던 부산의 ‘갈매기 탐정단’이 다시 등장, 공항에서 사라진 애인을 찾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에피소드의 ‘배드 마더스’에 이어, 이번에는 양육비를 지급하기 싫어 도망친 ‘배드 파더’와 가정폭력 문제를 다루는 이야기가 예고됐다. 탐정들이 태국과 필리핀 출장까지 불사해, 한층 더 거대해진 스케일을 기대하게 한다.의뢰인들의 사연을 지켜보며 같이 울고 웃었던 데프콘X유인나X김풍이 다시 뭉친 가운데 새 ‘프로입담러’인 댄서 아이키와 요리연구가 이혜정의 모습도 포착돼 다양한 리액션이 오디오를 가득 채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빅마마’ 이혜정은 “저 남자 땅에 묻어야겠네”라며 분노를 폭발시켜 눈길을 끌었으며 아침드라마 뺨치는 ‘물싸대기 씬’까지 포착됐다. 어떤 충격적인 에피소드로 도파민을 자극할지 기대를 높인다.‘탐정들의 영업비밀’은 오는 15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1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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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또 시청자 사로잡았다..'자본주의학교' 최고 시청률 주인공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아빠 어디가'에 이어 '자본주의학교'로 다시 한번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17일 첫 방송된 ‘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기상천외한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이들에게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신개념 경제 관찰 예능이다. 설 파일럿 당시 호평을 받으며 정규 편성으로 돌아왔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자본주의학교’ 첫 방송은 최고 시청률 6.3%(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정식 개교한 ‘자본주의학교’는 파일럿에 이어 홍진경이 MC 겸 담임 선생님을 맡았다. 이와 함께 뒤늦게 주식 시장에 뛰어들며 경제 공부에 관심이 생겼다는 만학도 데프콘이 새로운 패널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고(故) 신해철 딸 하연-아들 동원 남매, 현주엽 아들 준희-준욱 형제, 그리고 신입생 윤후가 입학해 경제생활을 보여줬다. 먼저 파일럿 당시 아빠와 꼭 닮은 외모, 재능으로 주목받은 하연-동원 남매의 근황이 소개됐다. 그중 하연이는 화제성에 힘입어 광고를 촬영하는가 하면, 파일럿 때 그린 ‘마왕티콘’으로 꾸준히 수익을 내고 있었다. 약 150만 원에 달하는 ‘마왕티콘’ 수익에 모두가 놀랐다. 내친김에 하연이는 ‘마왕티콘’ 상표권까지 등록, 새로운 개념을 배웠다. 신남매가 이번 수업에서 준비한 아이템은 여행 가이드였다. 남다른 영어 실력을 활용해 외국인에게 제주, 그것도 우도를 소개하고자 한 것이다. 능숙한 영어로 외국인 관광객들을 맞이한 아이들은 최대 수익을 내기 위해 먹고 싶은 것도 참아가며 여행을 이어갔다. 하지만 본인들은 못 먹어도 손님들은 살뜰히 챙긴 신남매는 팁을 포함해 총 7만 7000원의 이윤을 남길 수 있었다. 이어 파일럿 당시 우승자인 현주엽의 두 아들 준희-준욱 형제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중학생이 된 준희와 초등학교 6학년에 된 준욱이는 이번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철저한 시장 조사를 펼쳤다. 이에 아침부터 현주엽과 준희-준욱이는 치킨 블라인드 테스트에 도전했다. ‘치믈리에’로 변신한 아이들은 튀김옷, 육즙, 육질 등을 철저하게 분석해 여섯 개 브랜드의 치킨을 모두 찾아내는데 성공, 놀라운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는 아빠 현주엽이 “수학 100점 맞은 것보다 뿌듯하다”고 말할 정도였다. 또한 아이들은 김학래-임미숙 부부가 운영하는 중국집을 찾아 신메뉴 테스트 아르바이트도 했다. 메뉴의 맛과 비주얼을 보고 부족한 점들을 척척 찾아내는 아이들의 모습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먹재능을 살려 돈까지 번 아이들이 기특하게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 17세 윤후의 경제생활이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빠보다 훌쩍 커진 키로 등장한 윤후는 50kg 벤치프레스를 거뜬히 드는 상남자 매력은 물론, Y대를 꿈꿀 정도로 뛰어난 공부 실력까지 보여줬다. 이에 더해 아빠와 함께 즉석에서 펼치는 노래 공연은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귀 호강을 선물했다. 이 장면에서는 시청률이 6.3%까지 오르며 최고의 1분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경제관념에 있어서는 신입생답게 아직은 갈 길이 멀어 보였다. 지금까지 열 편이 넘는 광고를 찍으며 번 출연료를 모두 윤민수에게 맡겨 놓고 있었으며, 시드머니 100만 원을 받고는 대출을 받아 사업을 하겠다고 말해 아빠를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그러나 윤민수 역시 현금을 금고에 넣어 놓는다고 말하고, 유일한 재테크가 빚을 갚는 것뿐이라고 이야기해 부전자전 경제관념을 보여줬다. 이처럼 경제 공부가 시급해 보이는 윤민수-윤후 부자의 등장이 ‘자본주의학교’ 정규 방송의 흥미를 더했다. 게다가 방송 말미 윤후는 100만 원으로 1000만 원을 만들겠다고 호언장담한 상황. 과연 윤후는 첫 시드머니로 어떤 경제활동을 펼칠까. ‘자본주의학교’ 수업과 함께 윤민수-윤후 부자는 어떻게 성장해갈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다음 방송이 기다려진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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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첫 방송 ‘자본주의학교’ 쉽게 배우는 돈과 경제 [종합]

10대들이 시드머니 100만원을 받는다면 어디에 투자하고, 어떻게 수익을 낼까. 아이들을 직접 경제 활동의 장에 입장시키는 신개념 경제 예능 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의 제작발표회가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최승범 PD와 홍진경, 데프콘, 윤민수, 현주엽이 참석해 아이들이 보여줄 새로운 경제 활동을 이야기했다. 최승범 PD는 프로그램 기획 의도에 “아이들에게 국어, 영어, 수학에서 벗어나 진짜 먹고 사는 법을 가르쳐주자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 입사를 하고 월급을 받았을 때 이 돈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막막한 경우가 많다.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현명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기상천외한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신개념 경제 관찰 예능이다. 설 연휴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처음 시청자를 만나 화제를 모으며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MC 홍진경은 “교육적인 부분이 가미된 가족 관찰 예능이라는 점이 이 프로그램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홍진경은 실제 엄마의 입장으로 “아이와 함께 TV를 본다면 이왕이면 교육적인 부분이 더해진 프로그램을 보고 싶다. 이 프로그램이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자본주의 학교’가 정규 편성까지 이룬 원동력을 설명했다. 경제에 관심이 커졌다는 데프콘은 경제 만학도 패널로 함께 한다. 데프콘은 “각 가정이 다 다른 색이 있고, 아이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경제관념이 다르다. 그 아이들이 무언가를 해내고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 귀엽다”며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윤민수는 아들 윤후와 함께 출연한다. 윤민수는 출연 계기에 관해 묻자 “요즘 후의 경제 관념에 고민이 많았다. 돈의 소중함을 모르더라”면서 “처음 프로그램 제의를 받았을 때 깜짝 놀랐다. 후에게 경제 공부를 시켜줘야겠다고 생각한 타이밍이었다. 아이가 이런 경험을 통해 앞으로 꿈을 찾는 데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며 프로그램을 통한 아이의 성장을 기대하게 했다. 현주엽의 두 아들 준희, 준욱은 이전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다. 현주엽은 “윤후가 재능이 많더라. 할 줄 아는 게 많아서 이번 우승은 우리가 어려울 수 있다. 아이들이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고 승부욕을 밝혔다. 이어 두 아들들도 둘이서 머리를 맞대고 매일 이야기를 한다며 이들이 보여줄 새로운 경제 활동을 예고했다. 이어 현주엽은 “어른들도 돈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잘 모르지 않나. 아이들이 쉽게 배울 수 없는 땀의 가치를 알아가는 것 같다. 보시는 분들도 경제관념을 다시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프로그램이 불러올 각 가정의 변화를 기대했다. 아이와 어른 모두가 경제 활동을 새롭게 생각해 볼 기회의 장인 KBS2 ‘자본주의 학교’는 17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1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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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학교' 데프콘 "주식 투자 물렸다…자연스럽게 쇼핑 자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의 가수 데프콘이 주식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데프콘은 14일 오후 진행된 '자본주의학교' 제작발표회에서 "주식 어플에 로그인을 못할 정도다"라며 "이전에는 뭘 많이 샀다. 신발도 마찬가지다. 이젠 주식이 돈이 묶여 있다보니 뭘 팔고 사야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게 저를 많이 좀 잡아주고 있다. 방송이니까 긍정적이어야 한다"면서 "이거 보시는 분들 중에도 물린 분들 많을 거다. 코스피 3000 기다린다.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또 데프콘은 "저뿐만 아니라 주변 동료 연예인들도 (주식 투자에) 죽을 쑤고 있다. 같이 잘 안 되니까 기분이 좋다"며 웃음을 선사했다. '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기상천외한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경제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앞서 파일럿 방송 호평을 받으며 최고 시청률 8%까지 기록하는 등 경제 예능의 필요성과 저력을 입증해 정규 편성됐다. '자본주의학교'는 오는 4월 17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KBS 2022.04.1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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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학교' 윤민수 "아들 윤후, 경제 관념은 '아빠어디가' 때 그대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의 가수 윤민수가 아들 윤후와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이유를 전했다. 윤민수는 14일 오후 진행된 '자본주의학교' 제작발표회에서 "(윤후가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던) 2013년의 경제 개념을 그대로 갖고 지금 나이만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의 그 경제 개념이 지금까지 똑같다. 돈을 받으면 주머니에 꼬깃꼬깃 넣는다. 지갑을 줘도 쓰지 않는다"면서 "(경제 교육을) 고민하고 있던 찰나였다. 우연치 않게 파일럿 방송을 봤는데, 제가 하려던 경제 교육과 딱 맞는 거다. 출연 제안을 받고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 정말 출연하고 싶었다"고 했다. "윤후가 이런 경험을 통해 꿈을 찾는 데에도 도움을 받을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 윤민수는 "방송 외에 저와 (윤후의) 만남이 잦지는 않다. 그러다 보니 괜찮다. 위기가 있을 때, 멀어질 법할 때마다 방송이 묶어준다. 윤후와 함께 하는 지금 이 시간이 행복하다"며 웃었다. '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기상천외한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경제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앞서 파일럿 방송 호평을 받으며 최고 시청률 8%까지 기록하는 등 경제 예능의 필요성과 저력을 입증해 정규 편성됐다. '자본주의학교'는 오는 4월 17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KBS 2022.04.1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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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정규 편성 '자본주의학교' 합류

래퍼 데프콘이 정규 편성된 '자본주의학교'에 합류한다. 17일 첫 방송되는 KBS2 '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 10대들의 기상천외한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신개념 경제 관찰 예능이다. 설 파일럿에서 정규로 돌아왔다. 정규 편성된 '자본주의학교'에는 새로운 패널도 합류한다. 바로 타고난 입담과 재치로 예능계를 종횡무진 누비며 활약 중인 데프콘. 경제 공부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는 그는 "뒤늦게 주식을 시작해서 하루하루 고통 속에 살고 있다"며 '자본주의학교'를 찾아온 이유를 밝혔다. 10대 아이도,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도 아니지만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자세로 경제 생존법을 배우겠다 작심한 것. 이어 데프콘은 경제 전문가 슈카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주식 종목의 현황부터, 특정 주식을 살지 말지를 묻는 등 질문 폭격을 퍼부었다고. 제대로 된 경제 공부 이전에, 사리사욕부터 채우려는 테프콘을 보며 홍진경은 MC로서 일침을 가했다는 전언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1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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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갓숙' 김숙 등장 "유재석은 내가 띄웠다"

'놀면 뭐하니?' 데뷔 25년 만에 KBS 연예 대상의 ‘대상’을 거머쥔 김숙이 등장한다. 16일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카놀라 유(유재석)과 영길(김종민), 동석(데프콘)의 ‘예능 유망주 찾기’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20년 KBS 연예 대상의 주인공 ‘갓숙’ 김숙을 영접하는 카놀라 유와 영길, 동석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대상의 품격에 맞게 거대한 예능의 왕좌, 꽃다발, 왕관까지 준비한 이들의 모습에 놀란 김숙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든다. 매주 7일, 김숙을 안 볼 수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현재 10개의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는 김숙. 그녀와 함께하면 최소 6개월~4년까지 프로그램이 살아남는다는 전설의 ‘정규 킬러’로 통하는 그녀의 특별한 노하우를 공개한다. 김숙은 카놀라 유가 준비 중인 큰 쇼의 MC로 유재석이 낙점됐다는 소식에 크게 반가워하며, “유재석은 내가 띄웠다!”고 그의 ‘대상메이커(?)’로 활약했던 사연들을 탈탈 털어놓았다. ‘개그콘서트’의 ‘따귀 소녀’ 이전에 유재석, 송은이 등과 함께 한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 세상만사’의 코너 ‘남편은 베짱이’를 통해 크게 인기를 끌었다. 유재석은 백수 남편으로, 김숙은 옆집 아주머니 역할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 속 당시를 회상하는 김숙이 두 눈을 감고 감정을 추스르는 모습과 ‘카놀라 유’가 멋쩍은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당시 피할 수 없는 다이어트로 피골이 상접한 ‘베짱이’를 살리기 위해 노력을 해왔다는 김숙. 김숙의 거침없는 폭로에 카놀라 유가 MC 유재석을 대신해 ‘베짱이’의 진심을 전하는가 하면 “갓숙, 미안하다”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고 해 과연 이들 사이에 어떤 숨은 과거가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또한 김숙은 카놀라 유의 큰 쇼를 위해 ‘제2의 김숙’이 될 예능 유망주 개그맨들을 추천했는데, 과연 어떤 이들이 ‘갓숙’의 추천을 받았을 지 기대를 모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1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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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더보이즈, 핑클 '화이트' 무대 재연 "겨울감성 칼군무"

더보이즈가 핑클의 ‘화이트’ 무대를 완벽 재연한다. 28일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는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을 앞둔 더보이즈가 출연한다. 아이돌999 오디션에 자발적으로 참가 신청한 더보이즈는 “더욱더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나기 위해서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출전 포부를 드러냈다. 더보이즈는 첫 정규 앨범 일정과 함께 타이틀곡에 대한 힌트를 공개했다. 이어 최근 겨울 스페셜 앨범으로 핑클의 ‘화이트’를 리메이크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리메이크 곡으로 핑클의 노래를 선택한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이에 더보이즈는 “우리 모두가 핑클 선배님의 팬이다. 특히 멤버 뉴가 굉장한 팬”이라고 밝혔다. 더보이즈는 ‘아이돌룸’에서 직접 ‘화이트’ 무대를 선보였고 완벽한 겨울 감성과 칼군무가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1.2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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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렁큰타이거 20주년에 나선 싸이-은지원-도끼-다듀-윤도현

'데뷔 20주년' 드렁큰타이거의 마지막을 기념해 대표 뮤지션 12명이 뭉쳤다. 최근 타이거JK의 20주년과 드렁큰타이거 마무리를 축하하면서 선후배 아티스트 등 총 12명(개코·김진표·도끼·데프콘·박재범·비지·싸이·은지원·우원재·윤도현·최자·MC메타, 이하 가나다순)이 이번 '리스펙트 프로젝트' 영상에 참여했다.'리스펙트 프로젝트'는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국 힙합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집념을 보여준 드렁큰타이거, 타이거 JK에 대한 존경의 뜻을 보냄과 동시에 그의 가수 생활을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캠페인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배우-이순재' 편이 제작돼 연기 60년 경력에도 꾸준히 노력하는 그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감동받은 바 있다. 이번 주인공인 타이거JK는 지난 활동을 돌아보며 감사한 이들을 선정했고, 서로가 존경의 의미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참여 가수 12명은 각자의 작업실에서 타이거JK가 출연한 '특별한 영상'을 받은 뒤 그 의미를 되새겨 '리스펙트 프로젝트'에 대한 뜻을 전했다. 출연한 동료 가수들은 드렁큰타이거에 대한 추억, 20주년 마무리, 또 타이거JK를 향한 영상 편지를 통해 고마움을 전하며 남다른 우정을 보여줬다. 영상은 힙합씬은 물론 음악 팬들에게도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대한민국 힙합의 레전드라 불리는 드렁큰타이거는 지난해 11월, 데뷔 20주년과 함께 마지막 앨범(정규 10집) Drunken Tiger X : Rebirth Of Tiger JK'을 발매했다. 1999년 데뷔한 이래 한국 힙합 대중화에 앞장서온 타이거JK는 국내외 힙합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 속에 20년 활동의 마침표를 찍었다.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난 널 원해', '위대한 탄생', '굿라이프', '소외된 모두, 왼발을 한 보 앞으로!', '심의에 안 걸리는 사랑노래', '몬스터' 등으로 떼창을 이끌었으며, DJ샤인의 탈퇴 후 타이거JK가 홀로 활동하며 팀명을 지켜왔다. 현재는 아내 윤미래, 비지(Bizzy)와 프로젝트 그룹 MFBTY를 결성했으며, 힙합 레이블 필굿뮤직의 수장으로도 활약 중이다.타이거JK의 '드렁큰타이거 헌정 '리스펙트 프로젝트-GOODBYE, DRUNKEN TIGER’ 영상 본편은 29일 YTN Star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선공개된다. 이후 12팀 아티스트의 미니클립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7.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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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몬스타엑스, 데뷔 5년차 아이돌의 유쾌한 입담+칼군무 [종합]

'아이돌룸' 몬스타엑스가 데뷔 5년차에 빛나는 예능감과 칼군무를 선보였다.19일 오후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그룹 몬스타엑스(셔누, 원호,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몬스타엑스가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와카와카 센빠이'라고 불린다는데 무슨 뜻이냐"고 질문했다.이에 멤버들은 "저희가 일본에서 'Shoot Out(슛 아웃)' 활동할 때 Walker, walker(워커 워커)라고 발음하는 부분이 있는데 일본 발음으로는 '와카 와카'다. 거기에 멋있는 선배라는 느낌의 센빠이를 붙여 팬들이 그렇게 불러주신다"고 말했다.이어 가장 '와카와카 센빠이'로 인기를 얻고 있는 멤버로는 셔누를 지목했다. 형원은 "형(셔누)이 일본에서 밖에 나가길 꺼려할 정도다"라고 증언했다. 부끄러워 몸 둘 바를 모르던 셔누는 "등잔 밑이 어둡다고 지하철은 이용한다"고 말했다.1인 직캠으로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픽돌'로 뽑히기 위해 각자 자신있는 개인기를 선보였다. 룰렛이 지목한 멤버는 주헌이었다. 주헌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릴레이로 안무를 추며 나노 단위로 킬링파트 춤을 분석하는 코너인 '나노댄스'에서는 한치의 오차도 없는 완벽한 군무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드디어 본격적인 팩트 체크 시간. MC 정형돈은 "목스타엑스 내에 섹시파와 큐트파가 있다고 들었다. 섹시파는 셔누, 원호, 민혁, 기현, 큐티파는 주헌, 형원, 아이엠이라던데"라고 묻자 멤버들은 "그랬나. 잘 모르겠다"며 웃었다. 이어 정형돈은 "잘못 들어가 있는 멤버들이 있는 것 같다"라며 몬엑가문 문파 결정전을 제안했다.각자 귀여움과 섹시함을 보여줄 수 있는 댄스를 선보인 멤버들. 주헌, 민혁은 무당파, 형원은 클럽파, 원호는 큐트파, 아이엠은 무성의파, 기현은 분위기 한파, 셔누만이 섹시파에 등극했다.멤버들은 이어 '셔리더 체제 이대로 좋은가' 안건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멤버들에게 5년차 리더 셔누의 단점이 있는지 질문했다. 주헌은 "너무 너무 만족스럽다. 잔소리를 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멤버들 역시 "방목형 스타일인데 관심을 갖지 않는 것도 아니다. 최고의 리더라고 생각한다"고 입을 모았다.게다가 셔누가 과거 혼자 찍었던 화장품 광고를 혼자 잘해서 받은 게 아니라며 멤버들과 7분의 1로 나눴다는 미담까지 공개된 상황. 정형돈과 데프콘은 끝까지 건의사항을 수집하려고 했다.이때 기현은 "형이 놀 때 저도 불러줬으면 좋겠다"는 뜬금없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에 셔누는 "(놀기) 싫고 좋고가 아니라 바이브라고 하나요? 코드가 맞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몬스타엑스는 "월 식비로 2~3000만원 씩은 나오는 것 같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그렇게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이유로는 "춤이 너무 힘들어서 그렇다"고 답했다.스케줄 할 때 공복일 경우 매우 민감해진다는 셔누. 기현은 "셔누 형이 공복일 때 밥 얘기를 정말 많이 한다"며 "뭐라도 달라고 얘기한다"고 말했다. 이에 셔누 역시 "맞다. 먹을거면 다 된다"고 인정했다.멤버 중 식탐 킹은 원호였다. 본인 음식과 멤버들 음식까지 다 섭렵한다는 원호는 "배부름이라는 걸 제대로 느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반면 형원은 음식 냄새만 맡아도 배부름을 느낄 정도라고. 민혁은 "형원이는 음식을 시키면 10%, 도착하면 20% 배불러지는 식이다. 결국 정말 먹어서 배부른 건 30%"라고 분석해 웃음을 안겼다.이후 멤버들은 스튜디오에 차려진 푸짐한 음식을 먹기 위해 '토스트를 앙' 미션에 도전했다. 거듭된 실패로 절망한 가운데 민혁이 가장 먼저 성공했고, 셔누, 원호가 차례로 성공했다.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 18일 정규 2집 두 번째 파트인 'THE 2ND ALBUM : TAKE.2 'WE ARE HERE'(위 아 히어)'의 타이틀곡 'Alligator(엘리게이터)'를 발매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2.1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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